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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화 역시 사람마다 다르구나

  • “천박한 년! 곧 이혼하는데도 시언 씨를 유혹하다니! 정말 뻔뻔해!”
  • 소윤정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레스토랑 밖에서 체크인을 하던 손님들이 놀라서 쳐다보았다. 순간 많은 시선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 박시언은 상황을 보고 즉시 소윤정의 손에서 심민희를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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