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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7화 아침상

  • “네, 사장님.”
  • “괜찮아! 내가 직접 올라가겠어.”
  • 심민희는 이미 웃음을 거두었고,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계단을 올라갔다. 더 이상 막을 생각이 없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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