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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9화 최정서와의 대화

  • “들어온 손님은 대접해야죠. 여사님처럼 예의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이 말쯤은 들어보셨겠죠?”
  • 심민희는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 “다음에 피부과나 시술 클리닉에 가실 땐 얼굴 관리도 신경 좀 쓰세요. 화를 내시니까 주름이 도드라져서… 보기 좀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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