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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화 다시 돌아올 낯짝이 있냐!

  • “내가 떠나더라도, 나중에 다시 일어설지 모르니 조심해.”
  • 최설아는 드물게 이런 험한 말을 남기고 짐을 끌며 숙소를 떠났다.
  • 심민희는 문 밖에 서 있었다. 최설아는 심민희를 보고 냉소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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