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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3화 헌혈

  • 지금이 어떤 상황인데, 도대체 하는 소리라고는 이 모양인가.
  • 수술실 앞 복도, 심민희는 의자에 앉은 채 수술 중이라는 빨간 불빛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안에서는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아 더욱 초조했다.
  • 여윤석의 부상이 너무 심각했다. 가슴에 칼을 맞은 사람이 쉽게 살아날 리가 없다는 걸 심민희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병원 직원이 급하게 혈액을 수술실 안으로 옮기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는 점점 불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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