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2화 연서윤, 감옥에 가다
- Y국은 A국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죄를 씌우기가 매우 쉬운 곳이며, 도하림은 이곳에서 몇몇 인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잰슨의 가문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을 터이니 연서윤이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 도하림은 이제 모씨 집안에서 자신을 데리러 와서 그 가문의 아가씨가 될 날만 기다리고 있다.
- 부트 가문 역시 연서윤이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박도겸에게 문전박대를 당한 미스터 부트는 원래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다음 날 뉴스를 보자마자 마음이 너무나도 통쾌해졌다. 그동안의 억울함과 불쾌함이 한꺼번에 해소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