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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화 하룻밤을 무사히 보내다

  • 저녁 때 북원 황제가 안부를 물어보러 왔는데 태황제의 몸 상태가 호전된 걸 보고 태황제와 한참 더 이야기를 나눴다.
  • 온시안은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북원 황제는 그녀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태황제와 한참 더 이야기를 나누고서야 자리를 떴다.
  • 북원 황제가 떠난 후, 상 환관은 평소대로 태황제의 몸을 닦아주었고 온시안은 자리를 피해 외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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