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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가장 센 연적이 나타났다

  • 유문산은 주서범을 보면서 진심으로 말을 했다.
  • “재상, 화를 내지 마십시오. 이번 일은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 구멍을 냈고 그렇게 뜨거운 물을 얼굴에 뿌려 곱고 보드라운 피부에 빨간 상처를 냈으며 그 상처가 앞으로 1,2년 사이에 사라질 것 같지 않으니 아직 시집을 가지 않은 여자에겐 이것보다 더 큰 벌이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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