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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화 심리전

  • 유군회가 일어나기 전에 온시안은 먼저 어젯밤 그의 시중을 들었던 사람을 찾아가 물어봤고, 어린 머슴은 비록 어젯밤에도 해혈(咳血)이 있었지만, 기침하는 횟수가 예전보다 확 줄었다고 대답했다.
  • 희 할멈은 약을 먹인 상황에 대해 보고했고, 저녁 식사 후에 한 번 먹이고 한밤중에 피를 토해낸 이후에도 한 번 먹였는데 오늘 아침은 아직 먹이지 않았다고 했다.
  • 온시안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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