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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도대체 몇 명의 통방이 있으십니까?

  • 반 시간 뒤, 유문산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밥상 앞에 앉아있는 그녀를 노려보았다. 그녀의 옷은 반쯤 풀렸으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두 손으로 목과 쇄골을 정신없이 긁어대고 있었다.
  • 그녀의 얼굴, 목, 쇄골 그리고 반쯤 노출된 가슴에는 붉은 자국으로 가득했으며 붉은 반점도 가득 올라왔다. 바닥에는 그릇과 요리가 사방에 흩어져있었고 차 할멈과 녹두는 진작 밖으로 쫓겨났지만 총명한 희 할멈은 미리 해장탕을 만들러 나가버렸다. 폭풍전야를 감지한 다복이 마저 그릇이 바닥에 엎어지는 순간 밖으로 도망쳐버렸다.
  • 약한 술로 바꾸고 고작 한 잔만 마셨는데, 진짜 한잔뿐이었는데 온시안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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