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54화 범인을 잡다

  • 문정 부인은 정말로 폐병을 앓고 있었다. 어의가 확진을 해주었고 문정 부인은 많은 돈을 들여 그에게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 하지만 그 전에 의원이 진료한 적이 있다는 소문만은 막지 못했다. 문정 부인은 부옥당에서 온시안에게 폭로당한 다음날부터 기침을 시작했다.
  • 그저 감기일 뿐이라고 생각해 의원을 불러 약을 처방했다. 하지만 약을 먹을수록 기침이 심해졌던 것이다. 병세는 갑작스럽게 악화되었고 아주 위험했다. 병을 앓은 지 닷새가 되자 고열이 나며 기침이 끊이질 않았다. 그때가 되어서야 그녀는 어의를 불렀다.
  • 폐병을 얻었다는 것은 곧 죽음의 그림자가 머리 위를 뒤덮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하지 않았다. 온시안이 군회 대군을 치료한 만큼 그녀를 치료할 수 있는 의원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온시안의 의술이 으뜸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