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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화 간자가 있을 수도 있다

  • 자금단을 받아든 유문산은 재빨리 온시안에게 먹였다.
  • 이 자금단은 곧바로 효엄을 나타냈다.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온시안의 몸은 떨림을 멈췄고 온몸을 파고드는 고통도 점차 사라졌다.
  • 하지만 그녀는 이미 힘이 빠질 대로 빠져있어 눈까풀조차도 들지 못했다. 그렇게 천천히 잠이 든 그녀는 꿈속에서 또다시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을 보고는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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