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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4화 대포로 모기를 쏜다고?

  •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던 아줌마가 급히 달려와서, 임청연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 들어온 후, 거실 가운데 서서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서강묵과 소영아를 보고, 임청연은 아주 의외라는 표정으로 물었다.
  • "넷째 언니, 저 부녀는 뭘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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