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8화 최정서를 찾아가다

• 심민희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 재활 치료는 결국 좋은 일이다.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휠체어에 갇혀 있고 싶을 리가 없지 않은가.
• “하윤연 같은 사람이야, 의지만 있다면 매일같이 반복되는 재활 치료쯤은 문제도 안 되겠지. 그 사람을 진짜로 힘들게 한 건… 아마도 자존심이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