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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7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며칠 동안 부상 탓에 꾹 참고 있었지만, 그 마음을 아는 건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 사랑하는 이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더 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었다.
  • 조태오는 천천히 몸을 숙여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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