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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화 내 사람을 건드린 대가는 치러야 해

  • 하지만 심민희가 공개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후 몇 개월이 지났지만, 박시언은 여전히 이혼에 동의하지 않았다. 박 씨 가문 상층부는 이미 박시언의 행동에 매우 불만을 품고 있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박시언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 박시언은 심민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이 비서가 박시언에게 다가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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