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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강동왕

  • 손우호도 순간적으로 어리둥절해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엽범의 담담한 웃음소리는 손우호의 뺨을 세게 한대 치는 것 같았고, 손우호는 얼이 빠져있었다.
  • 좀 전까지, 자신이 거기 서는데 10년이면 되지만, 엽범은 평생 애써도 안된다고 호언장담했는데, 뜻밖에도 지금, 이미 엽범은 자신이 소망하던 그 높은 곳에 서서, 담담하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 참으로 코미디가 아닐 수 없었다. 반전은 너무 빨리 왔고, 손우호는 얼굴이 시퍼래져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거기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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