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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화 심비의 고충

  • “엽범, 정말 원석을 볼 줄 몰라?”
  • 심비랑 한소걸이 떠난 후, 추목등은 옆에서 의심스러운 듯 질문을 했다.
  • 그녀는 이제 점점 엽범을 더욱 못알아 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오전에 팔보각에 있을 때, 엽범은 연달아 골동품 두 개를 감정하여 2억 원짜리 그림을 샀는데 추목등이 매우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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