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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화 목숨을 건졌으니 손해는 아니야

  • “이…”
  • 왕량의 말을 듣고, 추목영과 초문비는 멍해졌다. 안색이 시퍼래진 것이 영 말이 아니다.
  • 그러나, 일개 시골뜨기와 추목등에게 가서 굽신거리며 부탁을 하라고?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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