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04화 바람 같은 사나이

  • “초…초선생님, 무슨 일이십니까?”
  • 방안은 쥐 죽은 듯 고요했고, 다들 숨조차 쉴 수 없었다. 엽범은 한 손으로 오하영의 사제를 때려 죽였다. 그의 무공도 절대로 평범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런 엽범이 이렇게나 심각하게 놀라고 당황하는 것은 틀림없이 무슨 대단히 두려운 일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초선생님이 동영상 속에서 무시무시한 무엇을 발견했거나, 아니면, 오하영이 이미 근처에 온 것을 감지한 것인지도 모른다.
  • 여기까지 생각하고, 뢰회장과 이이 등은 얼굴이 새파래져서, 몸을 돌려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