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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4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밤!

  • “바보 같은 놈이 운주 시장을 속일 생각을 하다니. 너도 참 배짱이 대단하구나?”
  • “몇 년 동안 나를 위해 해준 일들 아니었으면 그 안에서 죽든 말든 나 신경 안 썼을 거야.”
  • 별장안에서 가운 입은 남자가 차갑게 말했다. 말속에는 분노가 섞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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