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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화 큰일 났다

  •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 추 씨네 집안의 사람들은 얼굴이 환했다. 추목영과 왕교옥은 마음속에 꿀을 발라 놓은 것처럼 달달하고 자랑스러웠다.
  • 비록 진남이라는 사람은 그들을 보고 온 것이 아니지만, 오용은 초문비를 보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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