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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다시 소란스러워지는 강동

  • 엽범이 한로와의 통화를 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이의 전화가 걸려왔다.
  • “초선생님, 태산 무술 대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7일 남았네요. 혹시 더 준비할 건 없으신 지요? 기력 보충제나 아니면 손에 맞는 무기나 부하 몇 명 필요하진 않으신 가요? 이번 태산 무술 대회는 강동 전체의 생사와 존망을 가르기 때문에 초선생님께서...”
  • 그가 강해에서 돌아 온 지 3일째 되어가고 있었다. 이이가 전화를 건 이유 한 가지는 엽범에게 7일 후가 무술 대회임을 알리기 위해서 였고, 한 가지는 엽범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 지 물어보기 위해서 였다. 자신의 생사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이이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엽범은 오히려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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