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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연회에 참석하다

  • “장 팀장님 이 번 일은 정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목범건설을 위해 아주 큰 일을 해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잔뜩 흥분한 추목등은 장정부에게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래 그녀는 연회에 참가하는 것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장정부가 전화를 걸자마자 연회가 원래 일정대로 열리게 되고 한동민이 그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녀를 초대한 것이다.
  • 순간 그녀는 전날 밤 엽범이 장난친 것이 떠올랐다. 이 두 남자의 모습이 확연히 비교되어 장정부가 엽범에 비해 훨씬 믿을 만해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염범의 집안 형편이 별 다른 인맥이나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엽범에게 서운해 하지 않았다. 다만 엽범이 전날 밤 그녀를 농락해 하룻밤을 바보같이 기다린 게 화가 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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