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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5화 다시 깨어났다

  • 아래층에서, 송유진은 오 아줌마 품에서 일어났고, 두 눈은 울어서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다.
  • 오 아줌마는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고, 아이의 작은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아이의 눈을 호호 불어주었다.
  • 송유진은 훌쩍거리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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