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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0화 임가연이 퇴원하는 날

  • 임가연이 곧 들어와서 지낼 텐데 그녀가 무슨 짓을 할지, 아이들을 해치지 않을지 누가 알까. 때문에 그녀도 어쩔 수 없이 임가연이 들어오면 시시때때로 감시할 수 있도록 큰 돈을 들여 감시카메라를 주문했다.
  • 만약 임가연이 정말 무언가를 했다면 바로 증거로 내놓을 수 있었으니 자신과 두 아이를 지키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감시카메라도 다 설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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