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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화 원한

  • 두 명의 경찰 중 한 명이 앞으로 한걸음 나오며 말했다.
  • “두 시간 전에 강변북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았어요. 승합차 한 대가 대형 화물차에 끼어드는 데 실패하여 충돌사고가 일어났고 승합차는 그대로 날아가 버렸어요. 차에 타고 있던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뒷좌석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만 살아남게 되었어요.”
  • 세 사람 중 두 사람이나 현장에서 사망하다니, 그 교통사고가 얼마나 엄중한 사고인지 감히 짐작할 수 없었다. 송민은 온 세상이 빙빙 도는 것만 같아 이마를 꾹 짚었다. 그녀가 쓰러질까 봐 염려되어 도시언은 재빨리 그녀의 팔을 꽉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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