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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화 아무 의미 없어

  • 하지만 송민이 그린 이 드레스는 촌스럽지 않을뿐더러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 이를 본 성진은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송민이 색감을 입히자 더욱 놀라 하며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 “사장님, 송 디자이너님 정말 너무 대단하네요. 지금 그린 드레스는 정상을 다툴 정도로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드레스인 데다 고딘 패션쇼장에 올려도 화제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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