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화 나야
- “빨리, 사람부터 구해!”
- 미스터 시엘은 큰 소리로 독촉하면서 만에 하나 도씨 그룹의 권력자가 그의 구역에서 사고가 생긴다면 시엘 가문은 망한다고 생각했다.
- 성진은 도시언이 바다에 뛰어내리는 순간 이미 크루즈의 구조부에 찾아갔고 카약 하나를 찾아 타고 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언 보다 한발 앞서 송민에게 다가가서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는 송민을 구하지 않고 조서영이 있는 곳으로 헤엄쳐 갔다. 그는 송민에게는 도시언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손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