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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화 뜻밖의 사고

  • 그녀의 입술은 젤리처럼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웠고 입안에는 술의 단맛이 배어 사람을 매료시켰다.
  • 송민은 누가 자신한테 키스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입술이 차가운 느낌이 들어 유난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 차가운 느낌을 따라 상대방의 목을 끌어안았다.
  • 그녀의 이런 행동은 도시언에게 더 큰 자극을 주어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켰으며 오직 본능만 남게 했다. 그는 들고 있는 그녀의 턱을 놓은 뒤 한쪽 손으로 그녀의 뒤통수를 받치고, 다른 한쪽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천천히 소파에 눕혔다. 그렇게 불타는 하룻밤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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