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7화 드디어 깨어났네요
- 그리스와 성지한 무리의 가입으로 정현우와 임아리의 행적은 보다 안전하게 지켜졌고 흑룡 사람들은 두 사람을 찾는 게 더욱 어려워졌다.
- 흑룡 킬러들은 행동이 더욱 조심스러웠다. 그리스와 성지한 두 사람의 신분 배경이 단순하지 않았기에 웬만해서는 시간과 정력을 두 사람과 싸우는 데에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두 사람 때문에 실력 좋은 킬러들을 잃고 싶지도 않았다.
- 흑룡 킬러들의 목표는 오로지 임아리였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그들은 임아리를 찾아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와 성지한을 마주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기도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