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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화 엄마가 미안해

  • 박정희는 대뜸 당황했다.
  • “너, 너 양심 없는 것, 나 네 엄마야, 네가 감히 그렇게 한다면 평생 손가락질 받을 거고 벼락 맞을 거다.”
  • 임태산은 사태가 이렇게 심각한 줄 예상 못 했던지 빠르게 다가와 설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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