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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화 찾았어

  • 장명걸이 말을 이어갔다.
  • “우월한 사람은 사람들의 질투를 사기 마련이지. 누군지는 몰라도 질투의 대상을 잘못 고른 게 안타까울 따름이구나. 우리 학교 학생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 한편 컴퓨터 학과 학생 몇 명을 찾아 한창 연구하던 허태엽은 상대의 기술이 그들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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