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0화 누나라고 불러

•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문밖의 남자는 스페인어로 말하며 자기가 호텔 직원이라고 음식 배달하러 왔다고 했다.
• 임원은 문 뒤로 와서 정현우의 목소리로 같은 스페인어로 대답했다.
• “음식은 문밖에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