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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3화 대표님의 처남

  • 임지호를 데리고 여행을 가려는 듯한 셀리크의 말을 듣고 백수혁이 어이없이 웃었다.
  • “네가 물어봐.”
  • 오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시험이 끝나자 학생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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