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화 각축전에서 만난 낯익은 사람
- 매년 열리는 각축전은 a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고 주목받는 행사로, a메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인 상제 군본부의 감독과 통제하에 열린다.
- 각축전이 열리기 이틀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미리 도착해 주변 숙소는 보름여 전부터 만원이었다.
- 이런 피비린내 나고 폭력적인 대규모 싸움 행사는 비밀리에 개최되지 않는다. 반면 각축전은 이미 현지 문화로 자리 잡았고 a메리카 북서부 인근 번화가에서 열렸다. 장소의 서쪽은 번화한 시내이고 그 너머로는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