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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질투나

  • 짙게 가라앉은 눈빛으로 나란히 떠나가는 두 사람을 바라보던 정현우의 표정은 조금씩 굳어가고 있었다.
  • ‘자기야? a메리카에서 임아리 씨에게 술을 선물하고, 수조 원씩 턱턱 내놓으며 임아리 씨와 꽤 깊은 관계인 것 같던 사람이 저 사람이었나 보군. 당시 791의 사람, 그러니까 그리스의 부하가 청산시에 나타났던 것도 보나 마나 임아리 씨 때문이었겠군.’
  • 정현우는 문득 업계에서 그를 칭하는 코드네임도 마침 “무명”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흑수 용병단의 전임 보스인 “무명”보다 더 먼저 등장한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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