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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7화 시간 끌려고 하지 마요 아무 소용도 없으니까

  •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지 않아요?”
  • 그의 팔다리가 부러졌다는 말만 들어도 잔인한데, 절단 수술도 못 한다니! 그건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다름없었다!
  • “박가희 씨, 전에 저의 전 애인들이 신경 쓰인다고 말했었잖아요. 그들이 다시 저한테 찾아와서 문제를 일으킬까 봐 걱정된다고!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한 사람을 벌해서 다른 사람을 경고하는 게 제일 효과적일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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