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0화 시혁은 곧 성공할 거예요
- “시혁이 한 모든 일은 허청아 씨가 더 이상 생명의 위협을 받지 않게 하려고 그런 거예요. 허청아 씨가 당신한테 말했죠? 시혁이 갑자기 환각을 보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던 거. 그건 그가 조서희를 속였기 때문이에요. 조서희는 박시혁이 허청아 씨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고, 그녀에게 해독제를 주기로 했던 거예요. 결국은 들켜서 시혁이가 독을 먹어버렸지만.”
- 누가 죽기 전까지, 경찰은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 것이다.
- 그 약은 몸에 들어가면, 증상이 나타날 때만 티가 나고, 평소엔 아무 이상도 안 보여서 검사로는 알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