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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6화 저 배신하면 안 돼요

  • 박시혁의 목소리에서 무력감이 묻어나왔다. 평소 그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 모습이었다. 그런 그의 모습에 문득 마음이 무거워진 원이는 작은 손을 뻗어 커다란 손가락을 제 손 안에 쥐었다.
  • 박시혁의 눈이 번쩍 올라갔다. 아이의 동작이 방금 전에 그가 한 말을 묵인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을 열자 갑자기 목구멍이 확 조이며 목소리에도 잔떨림이 느껴졌다.
  • “청아… 진짜 네 엄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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