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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3화 드디어 만난 B7

  • 나중에 그가 정말로 그녀를 얻고 심지어 그녀의 이름이 자신의 배우자란에 쓰인다면 그는 기뻐서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 그때 허청아는 박시혁이 겉보기에는 금욕적인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매일 밤 그녀를 괴롭히며 하루에 얼마를 하든 부족 해하는 모습에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 사실 박시혁도 처음부터 그런 욕망에 차 넘쳤던 것이 아니라 그녀의 몸에 들어갔을 때, 그녀와 한 이불속에서 뜨거운 낮과 밤을 보낼 때라야 비로소 진실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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