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화 그녀의 마음이 너무 아팠다

• “심가희 너 일부러 시비 거는 거지? 여기 안팎에 사람이 얼마 있는지 알아? 너 혼자서 네 부모님을 데리고 갈 수 있을 거 같아?”
• 최민은 심가희가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는 걸 듣고 표정이 좋지 못했다.
• 그녀는 윤지훈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심가희를 먼저 가게 하려고 한 것이었다. 심가희만 살아있다면 윤지훈이 조금이나마 두려워할 것이고 심지어 여승현과 아이의 목숨을 남겨둘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