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8화 엄마가 열이 나요

  • 심재윤은 그녀의 애였다.
  • 하느님은 그때 야박하지 않게 그녀에게 두 아이를 한꺼번에 주셨는데 그것도 이란성 쌍둥이였다. 안타깝게도 심재민은 건강했지만, 심재윤은 심장과 비장에 연기가 스며들어 태어나자마자 몇 개월간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 했다.
  • 살릴 것 같지 못하다는 의사의 말에 심가희는 손발이 닳도록 애원했고 거기에 미국 내 윤지훈의 세력과 경제 기반 덕분에 심재윤을 살려낼 수 있었다. 그러나 심재윤의 신장 기관은 선천적으로 쇠약해져 정상적인 아이처럼 활발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없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