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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화 박 대표님 탓하지 마

  • 허청아는 당연히 그녀가 누구와 감정을 하려는지, 모든 것이 결론이 나기 전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 저녁에 퇴근해서 돌아온 박가희는 또 짐을 싸는 허청아를 보며 다급하게 물었다.
  • “너 또 뭐 하러 가? 금방 dna 확인하는 거 묻고 또 집을 나가려 해. 나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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