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1화 학교 시스템이 침입당했습니다!

• 그제야 두 사람은 조금 진정하고 상황이 정리됐다.
• 임지호가 셀리크를 붙잡은 채 그 혼혈에게 말했다.
• “네가 대단한 건 맞아, 인정해. 근데 네가 이긴 건 나지 한국이 아니야. 네가 날 이겼다고 우리나라를 모욕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한국에는 나보다 대단한 사람이 많고, 언젠간 해커나 레드해커 세계 랭킹에 우리 한국이 이름을 올리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