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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화 명예 동문

  • 차주는 임아리가 다시 한번 후진하고 돌진하려고 하자 놀라서 핸들을 돌리며 차를 돌리려고 했다.
  • 그러나 너무 놀란 나머지 손발이 말을 듣지 않았다.
  • 임아리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다시 한번 차를 들이박았다. 그러자 차가 2, 3미터 밀려나더니 가로로 벽에 들이박혔고 차 문이 막혀서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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