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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화 장명걸의 생일잔치

  • “귀빈이요? 고작 저런 사람이?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저 옥이 얼만지나 빨리 알려주시죠.”
  •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 옥은 임아리 씨 것이고 비매품입니다. 임아리 씨께서 가지지 않겠다고 해도 저희는 이걸 팔 생각이 없습니다.”
  • “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안 판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저 오늘 저거 못 사면 여기서 안 나갈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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