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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센 척하지 마

  • 허청아는 겨우겨우 붙잡고 있던 의식이 그 순간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꼈다.
  • 본능적으로 박시혁을 믿기로 선택한 그녀의 몸이 그의 품 안에서 쓰러져 버렸다. 지금 이 순간 날카롭게 곤두서있는 남자의 잘생긴 얼굴은 미처 보지 못한 채였다.
  • 평소 종래로 그 어떤 감정의 동요도 없던 그의 두 눈도 현재는 얼음장처럼 차갑게 얼어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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