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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6화 이제 더 이상 아무도 널 다치게 하지 못할 거야

  • 진수겸이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모린의 고난이 시작되었다.
  • "할망구는 모린을 데리고 다니면서, 겉으로는 잘 가르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가혹하게 대했어."
  • "욕설과 벌은 일상다반사였고,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다 못하면 밥을 주지 않았어. 아이는 겨우 세 살인데, 자주 배고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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