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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화 물러서지 않을 거예요

  • 김무성은 한 씨 가문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밥상을 본 김무성은 연신 초대해 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 배서영은 김무성이 가지고 온 선물들을 체크하면서 만족한 듯 작성한 리스트를 쳐다보고 있었다.
  • “삼백 년 된 산삼, 귀하디귀한 녹용, 백옥으로 된 관음, 천연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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